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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5 09:14:08
  • 최종수정2015.02.25 09:14:20

진천군이 관내 영유아 오감발달놀이교실을 27개반 40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모습.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관내 만6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오감발달놀이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기존 18개반 270명에서 올해 27개반 405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등록된 영유아는 매주 수·목요일 12주 과정으로 진행돼 총 3학기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엄마체조 및 오감체험 △각종 재료를 이용한 창의놀이 및 만들기 △음악과 율동에 의한 통합놀이 등 각 월령에 맞는 놀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오감발달놀이교실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앞으로 건강한 양육 환경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켜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놀이 교육프로그램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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