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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창간 12주년 기념식'

23일 청주 운천동 본사 사옥
우수사원·10년 근속사원 표창

  • 웹출고시간2015.02.23 17:46:52
  • 최종수정2015.02.23 19:31:30

23일 청주 운천동 충북일보 본사 사옥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기념식에서 성원규(사진 좌) 대표이사회장이 정치팀 최범규 기자에게 우수사원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올해 창간 12주년을 맞은 충북일보가 23일 청주 운천동 본사 사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본보 성원규 대표이사회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참석해 창간을 축하했다.

성원규 대표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북일보가 지역 신문의 한계를 돌파하고 돋보이는 지역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구성원들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좀 더 숙성해가는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우수사원 표창에는 뉴미디어팀 김지훈 차장, 지역팀 남기중(음성주재) 차장, 기획마케팅국 조혜진 사원, 편집팀 유소라 기자, 정치팀 최범규 기자가 각각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팀 이형수(제천주재) 부장은 10년 근속사원 표창을 받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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