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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9 18:09:30
  • 최종수정2015.01.29 18:09:30

충북도교육정보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미래 영상인 양성을 위해 중·고등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있다.

ⓒ 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정보원이 미래 영상인 양성을 위해 청소년 영상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청소년 영상교실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많은 사람에게 관심받는 동영상 제작방법과 사진 촬영방법을 교육한다.

ICT연수실, 충북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실습과 체험 위주의 교육방법으로 1기와 2기로 나눠 각 30시간씩 진행되며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46명 등 모두 6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영상교실에서는 △영상 제작 기획방법 △카메라 촬영방법 △영상편집 기술 △가상 스튜디오 체험 △사진 촬영방법 등을 진행하며 이수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영상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며 "청소년 영상 공모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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