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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다시 수면위로

  • 웹출고시간2015.01.29 09:57:48
  • 최종수정2015.01.29 16:23:02
2015년 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와 진천군수 당선 무효형 선고 소식이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는 '청주대 사태 장기화…수험생들 '한숨만''이 올랐다. 김윤배 총장 사퇴 이후로 충북 화제의 중심에서 주변으로 밀려났던 청주대 사태가 한 달 여만에 다시 수면 위로 고개를 드러낸 것이다.

이 기사는 길어지고 있는 학내분규로 고민이 깊어진 예비 신입생들의 모습을 보도하면서 20대 초반 연령층의 높은 유입률을 끌어냈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유형훈 진천군수 재판 결과에도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진천 지역 정가 소식을 전한 '진천군수 재선거 염두 '잠룡들' 꿈틀'과 재판 현장을 실시간 보도한 '유영훈 진천군수 1심서 당선 무효형… 집행유예 선고'가 나란히 6위와 7위에 올랐다.

주간베스트뷰 2위는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웹출고 된 ''CNK 주가조작' 오덕균 대표 무죄…집행유예 선고'가 차지했다.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리고 외교부 명의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로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이른바 '카메룬 다이아몬드 사건'.

재판부는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인 카메룬 광산의 추정매장량을 허위로 볼 수 없다며 청주 출신 오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해 CNK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뒤를 이어 '세종시 등 아파트에서 '새로운 로열층'은 14층?'이 3위에 기록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태인의 자료로 세종시 아파트의 층수별 입찰경쟁률과 낙찰률 분석해 세종시 부동산 트래픽 강세를 2주째 이어갔다.

4위에는 정보형 기사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23일 착공'이 올랐다.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공분을 시황정보로 녹여낸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어린이집 CCTV 설치의무화, 호재될까'가 5위에 랭크됐다.

가장 많이 본 뉴스8위는 '청주 외국인 토지취득 '딜레마''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청주에 외국인 부동산 취득이 이어지면서 민간 투자 활성화라는 경제적 측면이 부각되고 있지만 지역 정체성 퇴색에 대한 우려를 지적했다.

'㈜일진글로벌 제천에 제3공장 건립 추진'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문재인 '이완구 예스맨' 발언에 충청권 '발끈''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청주대 사태 장기화…수험생들 '한숨만'
2위 'CNK 주가조작' 오덕균 대표 무죄…집행유예 선고
3위 세종시 등 아파트에서 '새로운 로열층'은 14층?
4위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 23일 착공
5위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어린이집 CCTV 설치의무화, 호재될까
6위 진천군수 재선거 염두 '잠룡들' 꿈틀
7위 청주 외국인 토지취득 '딜레마'
8위 유영훈 진천군수 1심서 당선 무효형… 집행유예 선고
9위 ㈜일진글로벌 제천에 제3공장 건립 추진
10위 문재인 '이완구 예스맨' 발언에 충청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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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