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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1.20 10:38:44
  • 최종수정2018.01.29 19:36:35
옥천군민도서관은 도서관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가정까지 책을 배달해 주는 '책 나르미' 서비스를 2월10일부터 실시한다.

임산부, 다문화가정, 노인 등 도서관에 방문을 할 수 없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방문택배 서비스를 마련했다.

도서관회원가입자 중 임산부는 6개월이상의 임신부와 생후 24개월 이하의 아기를 둔 보호자, 다문화가정, 자녀가 셋 이상이고 첫째가 고등학생 이하인 다자녀 가정,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1인 최대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기간은 14일(배송기간 제외)이며, 연체 반납시에서 연체일수 만큼 대출이 정지된다.

도서대출 신청은 홈페이지(책나르미 코너)에서 가능하며 반납은 옥천군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택배(731-1549)로 전화하면 처리가 된다.

비용은 무료며, 신청은 홈페이지(http://lib.oc.go.kr) , 전화(730-3617) 또는 군민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3회이상 연체시 서비스 이용자격이 상실되며, 기존 대상자의 조건이 불일치 될 경우 자동으로 자격이 상실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730-3614로 하면 된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군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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