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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도의회 의정비 인상 관련 기사에 네티즌 관심

  • 웹출고시간2014.12.04 16:51:02
  • 최종수정2014.12.04 16:51:02
2014년 12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의정비 인상을 강행하고 있는 충북도의회 비판기사가 도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리더십 '흔들''이 1만672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도의회 의정비 인상이 결정된 핵심 배경으로 이 의장을 지목했다. 이 의장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재량사업비 폐지에 대한 조건으로 의정비 인상이 추진됐다는 것이다.

'의정비 '5천400만원'…민심 저버린 충북도의회' 기사도 주간베스트뷰 4위를 기록했다.

도민 의견을 무시한 채 도의회의 손을 들어 준 충북도의정비심의위원회의 결정은 의정비 인상을 기정사실화한 요식행위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10월 6일을 시작으로 4일 현재 도의회 의정비 인상과 관련된 28꼭지의 기사를 태그로 묶어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웹출고 중이다.

가장 많이 본 뉴스 2위는 ''비선실세 논란'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차지하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윤회 문건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충북일보 온라인에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3위에는 '청주 읍면동주민센터 '속앓이''가 올랐다. 이 기사는 정부가 사회양극화에 따른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구성된 민관협의체 구축을 밀어붙이면서 연말연시 집중모금기간을 맞아 구호단체로 전락한 읍·면·동주민센터 직원들의 고충을 상세히 보도했다.

김준철 전 청주대 총장의 동상 철거와 관련 양측의 갈등을 보도한 '청주대비대위-석우기념사업회 '대립각''이 가장 많이 본 뉴스 5위를 기록하며 청주대 사태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이 12월에도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위는 '청주시,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이 차지했다.

지난 1일 실시간으로 웹출고된 '신임 충북지방경찰청장에 윤철규 경찰청 경비국장 내정'이 주간베스트뷰 7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6·4 지방선거 과정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세복 영동군수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를 보도한 '박세복 영동군수 불기소 처분'이 8위를 기록했다.

'노영민 의원, 내년 1월 충북도당위원장 유력'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음성 금왕농협 노조 총파업 돌입' 기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2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베스트뷰 TOP 10

1위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리더십 '흔들'
2위 '비선실세 논란' 박 대통령 지지율 하락
3위 청주 읍면동주민센터 '속앓이'
4위 의정비 '5천400만원'…민심 저버린 충북도의회
5위 청주대비대위-석우기념사업회 '대립각'
6위 청주시,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7위 신임 충북지방경찰청장에 윤철규 경찰청 경비국장 내정
8위 박세복 영동군수 불기소 처분
9위 노영민 의원, 내년 1월 충북도당위원장 유력
10위 음성 금왕농협 노조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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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