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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4주째 강세… 누적조회수 27만2천59회

  • 웹출고시간2014.10.23 14:53:14
  • 최종수정2014.10.23 14:53:14
2014년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5주 연속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 강세 속 독자생산콘텐츠가 빛을 발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는 기고 '국민연금 84만원, 공무원연금 229만원진실'이 차지했다. 조회수는 23일 현재 1만1천698회에 달한다. 드문 일이다.

현재 온라인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가 '공무원연금'이기도 하지만 독자생산콘텐츠의 대표격인 기고기사가 주간베스트뷰를 기록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최근 신문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하이브리드 저널리즘'이 대세다. 신문사들이 기사의 생산, 소비, 유통에 있어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주목해야할 점은 하이브리드 저널리즘 핵심에 독자생산콘텐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 콘텐츠 비중 뿐만 아니라 뉴스가치의 중심도 독자생산콘텐츠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해외 성공사례서나 보던 미디어 혁신이 국내에서도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부터 지역 동네신문에 이르기까지 보편화 되며 미디어 생태계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독자생산콘텐츠가 인건비 감소라는 경영전략을 넘어 변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가장 손쉽게 독자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는 저널리즘 수단이라는 사실을 신문업계에서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지역일간지 시장 역시 예외가 아님을 수치로써 방증하고 있는 것이다.

청주대 사태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5주째 이어졌다.

'청주대 총장 '실신'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과 '청주대 비대위, 총장 배임 혐의 고발인 조사 마쳐' 그리고 '청주대 사태 '갈 데까지 간다''가 각각 주간베스트뷰 2위와 4위, 6위에 올랐다. 23일 현재 본보 온라인은 85꼭지의 기사를 청주대 사태 키워드로 묶어 해당사건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3위에는 '가을 단풍철인데…자연휴양림 만족도는 '싸늘''이 올랐다.

5위는 '청주 거주 외국인 1만명 '훌쩍''이 차지했다.

'충북도의회 갈등 봉합…새누리 '교섭단체 제안' 수락'이 일곱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 기사 역시 3주째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교육채용 정보기사 '전국 우수 초등교사 지망생, 세종시로 몰린다'와 부동산 콘텐츠 '최고 인기' 세종시 2-2생활권 P2구역, 기관 추천 61가구', ''수요공급의 법칙' 사라진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나란히 8위 부터 10위까지 자리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국민연금 84만원, 공무원연금 229만원 진실

2위 청주대 총장 '실신'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3위 가을 단풍철인데…자연휴양림 만족도는 '싸늘'

4위 청주대 비대위, 총장 배임 혐의 고발인 조사 마쳐

5위 청주 거주 외국인 1만명 '훌쩍'

6위 청주대 사태 '갈 데까지 간다'

7위 충북도의회 갈등 봉합…새누리 '교섭단체 제안' 수락

8위 전국 우수 초등교사 지망생, 세종시로 몰린다

9위 '최고 인기' 세종시 2-2생활권 P2구역, 기관 추천 61가구

10위 '수요공급의 법칙' 사라진 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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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