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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청주대 사태 4주째 강세… 누적조회수 27만2천59회

  • 웹출고시간2014.10.16 11:00:42
  • 최종수정2014.10.16 11:00:42
2014년 10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가 4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온라인 판으로 웹출고된 "청주대 정상화 위해 충북 수장 나서달라"와 '김윤배 총장- 청주대 학생, 추도식장서 '대치''가 나란히 주간베스트뷰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 9일 '청주대 특별감사…김윤배 총장 사태 '새 국면''이 9위에 오르며 청주대 사태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16일 현재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의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이후 청주대 사태와 관련기사 64꼭지를 태그로 묶어 독자들의 다각적인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이 기사들의 누적조회수는 27만2천59회에 달한다.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 트래픽 추이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해당 사건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 동력은 청주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사실이 아닌 이를 타개코자 청주대 측에서 마련한 구조 개혁안이라는 게 수치로써 드러난 점이다.

청주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관련 기사들의 조회수는 청주대 사건 기사의 평균(4251회)을 10% 상회하는 평이한 수준에 불과했다. 반면 청주대 구조 개혁안 기사들은 평균조회수의 2~3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계기로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들의 조회수가 눈덩이처럼 늘어났다.

즉 청주대 측에서 제시한 재정지원제한 지정 해결책은 미봉책이라는 비난 여론이 기사를 통해 공감을 받으며 급격히 확산됐고 김윤배 총장 퇴진운동으로 치닫고 있는 게 순차적 트래픽 분석으로 유추할 수 있는 해당 사건의 핵심 흐름이다.

세종시 기사 역시 부동산 콘텐츠를 중심으로 2주째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13일 웹출고된 '부실 시공 파문'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94% 계약 해지'와 '세종 '메이저시티' 모델하우스 방문객 기록 최고 기록 경신'이 뉴스트래픽 4위와 7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본 기사 3위에는 335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프리뷰 성격의 '오는 13일 충북도의회 임시회 대집행부 질문'이 차지했다.

5위에는 '제2경부고속道 건설 반대' 충북도 출구전략 나올까'가 올랐다.

6위에는 '"10월 8일 저녁 개기월식 '붉은 달' 장관 구경하세요"'가 차지하며 개기월식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전국적인 관심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청주 청석고 출신 김유근 중장 합참차장 내정'이 여덟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청주 상당산성이 신음하고 있다' 기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청주대 정상화 위해 충북 수장 나서달라"

2위 김윤배 총장- 청주대 학생, 추도식장서 '대치'

3위 오는 13일 충북도의회 임시회 대집행부 질문

4위 '부실 시공 파문'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94% 계약 해지

5위 '제2경부고속道 건설 반대' 충북도 출구전략 나올까

6위 "10월 8일 저녁 개기월식 '붉은 달' 장관 구경하세요"

7위 세종 '메이저시티' 모델하우스 방문객 기록 최고 기록 갱신

8위 청주 청석고 출신 김유근 중장 합참차장 내정

9위 청주대 특별감사…김윤배 총장 사태 '새 국면'

10위 청주 상당산성이 신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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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