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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0.05 14:59:03
  • 최종수정2014.10.05 14:59:03

괴산서가 목도고를 방문 캠퍼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괴산경찰서(서장 김수룡)가 지난 2일 오후 괴산 목도고등학교에서 경찰서장,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기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목도고등학교 캠퍼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성장기 청소년의 바른 인성함양과 가족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 3부로 진행됐다.

1부 백일장은 '학폭예방'으로 4행시 짓기 경연을 통해 참신성, 교육성 등을 바탕으로 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우수자 3명을 선발하여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2부 퀴즈올림픽은 역사교과상식, 학교폭력개념, 기초질서 개념 등으로 O,X 문제를 출제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진출자 20명을 대상으로 주관식 문제를 출제 최종우승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3부에는 김수룡 경찰서장의 특강(내일의 나를 준비한다)을 마지막으로 캠퍼스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괴산서 학교폭력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다양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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