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0.01 11:19:18
  • 최종수정2014.10.01 11:19:18
옥천군민도서관은 창의력 향상과 학교 교과 관련 학습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10월1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0월13일부터 12월20일까지 3개 총30회 강좌로 평생학습원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운영강좌는 초등생 1~2학년을 대상으로 '레고와 보드게임 속으로' 15명(매주월요일 오후 3~5시)을, 2~3학년 대상으로 ' 피타고라스 놀이교실' 15명(매주금요일 오후 4시10~6시10분)을 모집한다.

또,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나라 근·현대사 산책'이라는 강좌에 초등생 4 ~6학년 20명(매주 토요일 오전10~12시)을 모집한다.

신청은 선착순 방문 접수(1층 어린이자료실)로 하며, 참가신청서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전화 730-3614 ~ 3615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