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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개최

건강·문화체험관 등 24개 부스

  • 웹출고시간2014.10.01 09:46:03
  • 최종수정2014.10.01 15:56:23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백곡천 둔치에서 제9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3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건강박람회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개인별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건강박람회는 충북대 심뇌혈관지원센터와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부, 한국유방건강재단, 충북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광역치매센터, 진천한의사회, 진천약사회,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등 14개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체험관 및 문화체험관 등 24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종 건강검진 체크가 가능하다.

건강관련 체험부스는 혈압, 당뇨검사는 물론 피부질환 검진관, 신진대사 검사관, 골밀도 검사관, 노안 상담관, 동맥경화 검사관, 폐기능 검진관, 유방암 체험관, 스포츠 마사지관, 한방진료관, 구강건강 체험관, 이혈 체험관, 정신건강 및 치매검사관, 금연·절주 체험관, 체성분 분석과 영양분석, 식품전시 및 체험, 손마사지·네일아트 체험관 등 건강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험부스에서는 포토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관, EM홍보관, 건강도시 3·3해 캐릭터 홍보, 한방차 시음, 스포츠의료기기 체험관 등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과 악기연주 발표도 진행한다.

이밖에 행복한 임신 출산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관, EM 홍보관, 손마사지ㆍ네일아트 체험관, 이혈 체험관, 모세혈관ㆍ스트레스 검사관 등이 설치되어 지난해 보다 더욱 알찬 박람회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 습득과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다양한 건강체험과 문화체험으로 건강증진과 의식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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