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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3 14:11:46
  • 최종수정2014.09.23 15:57:31

학생들이 비전을 나누는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회에 참여 즐거워 하고 있다.

문광초(교장 이석임)가 22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문덕관에서 전교생과 인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을 나누는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회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광초는 전국 읍면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14개 학교 중의 하나로 국립중앙과학관 일부 전시품을 이동 전시했다.

전시품은 삼엽충, 암모나이트, 상어이빨, 굴조개 등과 같은 과학관 소장의 희귀한 화석표본, 화려한 빛깔을 자랑하는 동남아 곤충표본, 국내 식물표본, 바다어류 및 생태디오라마, 방전사다리, 떠있는 볼, 정전광, 삼면거울, 회전원통 등의 체험전시품까지 모두 257점으로 문덕관을 꽉 채워 높은 기대감으로 전시되고 있다. 특히 반사로 만든 입체, 착시현상, 미로 찾기 등의 체험전시품이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인근학교 학생들에게도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교장은"국가의 대표 과학관인 국립중앙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알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더불어 인근학교 학생들과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하였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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