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북대 중원문화硏 ,위탁교육

  • 웹출고시간2014.09.15 18:55:09
  • 최종수정2014.09.15 18:55:09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소장 김의환)는 충청북도의 위탁을 받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16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충청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총 20시간으로 진행되는 교육 일정은 10시간의 강의와, 10시간의 현장 답사로 구성되었다. 1일차(16일)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강의로 진행되며 강좌와 강사명은 <표>와 같다.

교육후 현장 답사는 2일차부터 1박 2일로 진행된다. 금년의 경우 올해가 동학혁명과 청일전쟁 발발 120주년임을 감안, 우리 고장의 대표적 동학 유적지인 보은동학혁명공원과 장내리 유적으로부터 출발하여 경상북도 안동 일원의 역사문화유적지를 답사할 예정다.

답사에는 충북대 사학과 박걸순 교수가 동행하여 현장 강의를 진행하며, 유적지 현장에서는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들과 안내 해설 방법에 대한 의견 교류도 할 예정이다.

중원문화연구소 관계자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그들이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안내 해설을 담당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조혁연 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