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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사회기사 약진 속 전분야 고른 트래픽

  • 웹출고시간2014.09.11 09:34:58
  • 최종수정2014.09.11 09:34:58
2014년 8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추석 콘텐츠들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지난 4일 웹출판 돼 1만8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차례 향불은 혼령에 대한 '내비게이션''이 차지하며 도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차례상 차리기' 기사는 신문사에서 해마다 '믿고 쓰는' 명절 단골 콘텐츠다. 본보의 이번 차례상 기사는 자칫 고루해 보일 수 있는 기존의 차례상 기사를 조선시대의 예학사상으로 풀어내 차별화를 꾀했고 차례상의 유래와 의미를 궁금해 하는 온라인 독자들의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추석을 잊은 농구여자대표팀'이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진천선수촌에서 추석을 잊은 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농구여자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네티즌들은 높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

'검찰, 김병우 교육감 판결에 항소'가 주간베스트뷰 3위에 오르며 김병우 교육감 공판에 대한 도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2개월째 이어졌다.

'추석 황금연휴…공항 '북적북적'이 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추석 특수를 맞아 분주한 항공사와 공항의 모습을 노선예매율과 임시증편 수치로 설명했다.

5위는 '김윤배 청주대 총장 '사면초가''가 올랐다. 이 기사는 재정지원제한대학 청주대 지정으로 강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윤배 총장의 위기와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도내 사립대들의 속내를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추석정보형 기사 '추석 연휴 첫 날…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올추석, 보름달 볼 수 있을까', '추석 연휴 교통사고 '평소 4배''가 6위부터 8위까지 자리를 잡았다.

'춘추관 이러쿵 저러쿵 - 송광호 의원 체포 부결'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1일 부터 아홉차례 출고된 '춘추관 이러쿵 저러쿵' 코너는 청와대 기자실의 뒷얘기를 전달코자 마련됐고 고정 독자층을 점차 확보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 10위로는 '추석 힐링푸드 '사찰음식' 먹어볼까' 기사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차례 향불은 혼령에 대한 '내비게이션'

2위 추석을 잊은 농구여자대표팀

3위 검찰, 김병우 교육감 판결에 항소

4위 추석 황금연휴…공항 '북적북적'

5위 김윤배 청주대 총장 '사면초가'

6위 추석 연휴 첫 날…고속도로 대체로 원활

7위 올추석, 보름달 볼 수 있을까

8위 추석 연휴 교통사고 '평소 4배'

9위 춘추관 이러쿵 저러쿵 - 송광호 의원 체포 부결

10위 추석 힐링푸드 '사찰음식'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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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