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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마라톤대회서 교육시책 홍보 캠페인 '눈길'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해져요'

  • 웹출고시간2014.09.01 10:22:31
  • 최종수정2014.09.01 10:22:49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영동포도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 11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영동교육 시책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지역 대표 지역 행사인 영동포도축제 기간 이뤄졌으며 영동군민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한 영동교육을 홍보하는 한편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동포도, 영동와인 팔아주기 행사를 벌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를 위해 영동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한 달 여 기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했고 영동교육 홍보를 위한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마라톤 대회와 캠페인에 참가한 정미영 행정지원과 총무담당은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가 교육가족 뿐만아니라 영동군민들에게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뢰받는 영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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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