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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0 14:08:41
  • 최종수정2014.08.10 14:08:41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지난 8일 열린 지식재산권 실무교육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체 직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지난 8일 도내 중소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실무교육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과 인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분쟁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지식재산 전문인력 기반 구축이 시급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김동진 특허법인 유아이피 변리사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일반 실무 △강한 특허 만들기를 위한 청구범위 해석 △특허침해 유형 및 대응전략 등을 알렸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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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