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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사회기사 약진 속 전분야 고른 트래픽

  • 웹출고시간2014.08.07 15:54:24
  • 최종수정2014.08.07 15:54:24
2014년 8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속보(粟保) 형태의 기사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 대부분은 온라인 미디어들은 통신사를 중심으로 속보(粟保) 보다 속보(速報)를 강조하는 공정을 취하고 있다. 투여 시간 대비 가장 높은 트래픽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부분 온라인 미디어들은 너나할 것 없이 포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의존해 관련기사를 무분별하게 베껴 웹출고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본보가 이번 주 기록한 속보(粟保)형 기사들의 높은 트래픽은 향후 전개될 온라인 저널리즘의 양상을 수치로써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최근 국내 언론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뉴욕타임즈의 내부 혁신보고서는 무엇보다 구조화된 저널리즘, 즉 속보(粟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속보를 모범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버지(theVerge.com)와 같은 뉴스서비스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본보 온라인의 경우 95개의 태그와 3천249개의 키워드로 오프라인에서 속보로 표기 되지 않은 기사까지 연계해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노출시켜 해당 이슈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와 추이 파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7일 현재 1만 2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청주공항 요우커 특수 없다?'가 차지하며 도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이 기사에 이어 속보형태로 웹출고 된 '웃으며 청주 놀러와 '실망하는 요우커''까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날씨기사 '태풍 '나크리' 북상…충북 2일부터 간접 영향권'이 2위에 올랐다.

7.30 재보선 결과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속에 '김한길·안철수 사퇴…충북 정치지형 급변 예고'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오창읍' 청주 속 중소도시로 성장'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4위를 오르면서 오창의 정주여건 개선과 발전을 동시에 염원하는 온라인 독자들의 관심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

5위에는 지난 2일 실시간 웹출고 된 '청주 애견센터에 차량 돌진… 1명 사망'이 차지했다. 여기에 6일 속보형태로 웹출고된 '4차례나 신고했는데…경찰 미온적 대처 '도마위'' 기사는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하면서 주간베스트 15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연재물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달 부터 출고되기 시작한 '전통의 맛을 찾아서'의 여섯번째 편 '생거진천 ㈜콩세상'이 6위에 오르며 해당 시리즈의 성공적인 안착을 예고했다.

7위에는 '쌀 개방 논란 속 농업달 해외연수 '시끌''이 올랐다.

8위와 10위는 '김병우 교육감 추가 기소 방침…檢 '파상공세''와 '檢 '재판 중' 김병우 교육감 추가 수사'가 차지했다. 지난 달 7일 부터 속보형태로 웹출고된 김병우 교육감의 불법선거운동 혐의와 관련된 기사들은 대부분 높은 트래픽을 기록며 해당 사안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8월 첫째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청주공항 요우커 특수 없다?
2위 태풍 '나크리' 북상…충북 2일부터 간접 영향권
3위 김한길·안철수 사퇴…충북 정치지형 급변 예고
4위 '오창읍' 청주 속 중소도시로 성장 보
5위 청주 애견센터에 차량 돌진… 1명 사망
6위 전통의 맛을 찾아서 - 생거진천 ㈜콩세상
7위 쌀 개방 논란 속 농업인 해외연수 '시끌'
8위 김병우 교육감 추가 기소 방침…檢 '파상공세'
9위 웃으며 청주 놀러와 '실망하는 요우커'
10위 檢 '재판 중' 김병우 교육감 추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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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