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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28 13:09:35
  • 최종수정2014.07.28 13:09:35
충북의 농특산물이 모바일 장터를 통해 직거래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 100곳에 대해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농기원은 오는 11월까지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홈페이지는 농장별 3∼5개의 상품 소개, 주문·결제, 소비자 구매 후기 작성 등의 기능을 한다.

농가들은 스마트폰 이용료 외에 별도의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앞서 농기원은 지난달 전자상거래 희망 농가 212곳을 심사해 100곳을 선정했다.

박계원 작물연구과 팀장은 "충북농특산물 홍보용 허브사이트(www.cbfarms.or.kr)와 데이터베이스 연계를 통한 도내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 증진 효과가 더욱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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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