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학성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

질적으로도 으뜸가는 자원봉사 1번지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4.07.27 15:01:35
  • 최종수정2014.07.27 15:01:35
단양군은 27일 군 자원봉사센터장에 김학성(63)씨를 선임했다.

김학성 자원봉사센터장은 1977년 단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9년 생활복지여성과장으로 퇴직하기까지 군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김 센터장은 사회복지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다.

공직시절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직원 간에 신뢰와 존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센터장에 선임되며 군정업무 수행 경험을 살려 자원봉사자 지원에 열정을 쏟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임 김학성센터장은 "단양군은 군민의 약30%가 자원봉사회원으로 등록돼 있다"며 "이제는 양적인 봉사를 넘어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능력과 재능을 발휘해 질적으로도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원봉사 1번지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