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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10 14:22:09
  • 최종수정2014.07.10 14:22:09
영동교육지원청은 2014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직원으로 김동희(여·사진·교육지원과, 행정8급)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 주무관은 학원 및 비영리 법인 관련 등의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 및 행정정보공개 처리 현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 결과 민원처리기간을 약 52%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2013년 상·하반기 결과에 비해 약 20% 향상된 결과로,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의 시행이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한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고객감동 교육행정서비스 정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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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