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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주말 실시간 기사 온라인 독자 '호응'

7월 둘째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 웹출고시간2014.07.10 17:59:50
  • 최종수정2014.07.10 17:59:50
2014년 7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면보다 한 박자 빠르게 웹출고된 기사들이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금요일에 웹출고된 기사가 이번 주 상위 트래픽 10위권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대부분의 지역일간지 오프라인 공정은 일요일을 시작으로 금요일에 이 중지된다. 주말 취재활동의 결과물은 월요일이 돼서야 지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얘기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틀 간의 오프라인 뉴스 공백이 온라인으로 흡수되어 평일 평균 트래픽을 넘어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던 지역신문마저 예외가 아님을 수치로써 증명하고 있고 향후 심화될 지역신문의 온라인 속보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0일 현재 1만 1천여 건이 조회수를 얻은 '충북 수출업체 50% 이상 무실적 '죽을 맛''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무실적 업체가 과반수를 넘어선 충북 수출업계와 환율 폭락, 그리고 위축된 국내 투자환경을 짚어보며 충북경제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

날씨 기사가 2위에 올랐다. 평년보다 9일 늦게 시작된 장마 소식을 전한 이 기사는 도내 기상정보와 장마철 건강 관리법을 함께 묶어 종합적인 장마철 대비방법을 전달했다.

지난 4일 실시간 웹출고 된 '충북 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하며 신속한 정보형 보도자료의 중요성을 많은 클릭 수로 뒷받침했다.

그 뒤를 이어 같은 날 웹출고된 충주지역 실시간 기사가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7·30 보궐선거에 대한 전국적 관심 속 도내 유일한 재보선 지역인 '충주' 키워드 유입률이 지난 주부터 대폭 상승하면서 본보 온라인은 충주 지역구 및 지역 소식을 주말에 실시간으로 보도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많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

6위 역시 같은 날 실시간 웹출오 된 '충북대 천체물리연구소, 쌍성계 지구형 행성 발견''이 차지했다.

7위도 4일 웹출고된 '충북도교육청 '찜통·냉장고 교실' 없앤다'가 오르며 10대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오랜만에 기획물률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8위를 차지한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 - 청주 동남지구 후폭풍'은 지난 달 29일부터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이라는 타이틀로 세차례 출고된 기획물 중 두번째 기사로 ㈜대원의 동남지구 덤핑수주 사례를 들며 건설업계 스스로가 초저가 낙찰로 건설업계의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찰청, 267명 총경급 인사 단행'이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긴 가뭄…쩍쩍 갈라진 農心'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7월 둘째주 충북일보 온라인 ' 핫클릭 '

1위 충북 수출업체 50% 이상 무실적 '죽을 맛'
2위 '지각 장마' 시작됐다
3위 충북 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
4위 이종배 예비후보 "비방 유인물 내용 사실무근"
5위 충주시의회 의장 선출 놓고 '삐걱'
6위 충북대 천체물리연구소, 쌍성계 지구형 행성 발견
7위 충북도교육청 '찜통·냉장고 교실' 없앤다
8위 건설업계 위기 원인은 - 청주 동남지구 후폭풍
9위 경찰청, 267명 총경급 인사 단행
10위 긴 가뭄…쩍쩍 갈라진 農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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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