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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엄마 젖 먹는 아기 선발대회

엄마 젖 먹고 이렇게 튼튼해요

  • 웹출고시간2014.07.06 15:09:57
  • 최종수정2014.07.06 15:09:57

제천시 엄마 젖 먹는 아기 선발대회에서 장락동에 사는 유은서 아기가 최우수 아기로 선발되는 등 모두 5명의 아기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는 지난 2일 오후 2시 모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1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아기들은 모유를 먹는 생후 4~6개월의 아기들로 대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유은서 아기(엄마 김성미) △우수상 김신형 아기(엄마 서지연) △장려상 안재민 아기(엄마 윤형채), 원하율 아기(엄마 구신예), 다문화상 유요셉 아기(엄마 광티웃)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영·유아 2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뽐냈다.

제천시보건소가 주최하는 선발대회는 영·유아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과 모성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모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발대회 참가한 영·유아는 모유를 먹는 생후 4~6개월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아기 등이며 이날 수상한 아기들은 제천시를 대표해 '14회 충북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제천시는 지난 2013년도 13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4명의 아기가 참가해 보람상과 존슨앤존슨상을 수상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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