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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초, 내 나무 심기 운동 펼쳐

진달래 심고 명찰도 달고 나무 가꾸기

  • 웹출고시간2014.06.23 17:16:11
  • 최종수정2014.06.23 17:16:11
제천 금성초등학교는 23일 금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복한 진달래동산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금성초 저학년 학생 30여명은 진달래 식재 방법과 가꾸기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심은 나무에 명찰을 달아 자신의 나무를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박지순 학생은 "여기 제가 심은 나무에 제 명찰이 달려 있어 좋다"며 "제가 심은 나무에 물도 많이 주고 나쁜 벌레도 잡아주고 잘 키워야겠다"고 즐거워했다.

송기만 교장은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금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해 좋은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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