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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 "우박 피해 농가 보상 직접 챙길 것"

  • 웹출고시간2014.06.22 15:01:25
  • 최종수정2014.06.22 15:01:25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원희성씨(오른쪽부터)농가에서 김태종 농협음성군지부장과 김학현 농협손해 대표이사, 조남선 삼성농협조합장이 지난 20일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음성군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보상이 제대로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 대표와 농협음성군지부장, 삼성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삼성면에서 농가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보험금 지급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이들이 찾은 원희성씨 배 과수원은 지난 9일 갑작스런 우박으로 3.9㏊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조남선 삼성농협 조합장은 김 대표에게 보험금 지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보험금 지급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상이 제대로 될 수 있게끔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박으로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에 사고 신고된 건수는 지난 20일 기준 135건으로 도내에서 농작물재해보험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이 접수됐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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