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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민선 6기 인사 관련 '술렁'

6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 웹출고시간2014.06.19 14:09:57
  • 최종수정2014.06.19 14:09:57
2014년 6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인사·고용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관심이 각별했다.

오는 7월 민선 6기와 통합 청주시 출범이 맞물리면서 인사와 관련해 도내 공직사회는 술렁이고 있고, 국내 3대 보험사 구조조정 여파로 지역사회는 고용불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는 고스란히 뉴스 트래픽으로 이어졌다. 특히 가십(gossip) 위주의 콘텐츠들이 네티즌들의 클릭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인사 관련 콘텐츠가 언제나 고용정보 콘텐츠 보다 트래픽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현 상황은 지역신문 독자층의 한계를 반증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9일 현재 1만 6천 건의 조회수를 얻은 '통합청주시 치안지도 확 바뀐다'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오는 7월 1일 4개 구로 나뉘는 통합 청주시의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의 관할구역 변경을 면밀하게 전하면서 현행과 개편 이후의 행정지도로 온라인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물갈이·연금불안…도교육청 '명퇴 바람''이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6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충북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중 20명이 명퇴를 신청하는 등 진보교육감 출범과 연금법 개정으로 인한 충북교육계의 고민을 전했다.

'선거 잡음…재선거 치를 곳 나올까'가 주간 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검·경 관계자의 증언을 토대로 충북도내에서 6·4 지방선거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재선거가 가능한 지역을 짚어봤다.

'국내 보험사 칼바람…충북 업계도 '뒤숭숭''이 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국내 대표 생명보험 3사에 구조조정으로 충북 보험업계 종사자들의 뒤숭숭한 모습을 면밀히 전달했다.

5위에는 고정 독자를 확보한 시황기사 '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바이오산업 메카 날개다나'가 올랐다. 지난 11일 오창에 준공된 '바이오상용화센터'와 같은 날 오창에서 열린 '바이오의약발전산연협의회' 협약식 소식을 전하며 오창 바이오산업의 밝은 전망을 기대케 했다.

6위는 '유병언 충북 잠입설 '술렁''이 차지했다.

7위에는 '민선 6기·총선 앞둔 정·관가 인적쇄신 주목'이 올랐다. 민선 6기 시작에 앞서 충북도내 광역·기초단체장와 후반기 의정활동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일부 국회의원들의 정무직 인선에 지역 정·관가의 높아지고 있는 관심을 전달했다.

8위는 '세종시 아파트 재테크 지금이 '최적기''가 차지했다.

'음성 우박폭격 "30분만에 한해 농사 망쳐'가 아홉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기사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급작스런 우박으로 음성지역 30ha 규모 농지에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모습을 4장의 현장사진과 함게 전달해 온라인 독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마지막 10위로는 '민간사회단체 물건너간 100% 통합 ' 기사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6월 셋째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통합청주시 치안지도 확 바뀐다
2위 물갈이·연금불안…도교육청 '명퇴 바람'
3위 선거 잡음…재선거 치를 곳 나올까

4위 국내 보험사 칼바람…충북 업계도 '뒤숭숭'
5위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바이오산업 메카 날개다나
6위 유병언 충북 잠입설 '술렁'
7위 민선 6기·총선 앞둔 정·관가 인적쇄신 주목
8위 세종시 아파트 재테크 지금이 '최적기'
9위 음성 우박폭격 "30분만에 한해 농사 망쳐"
10위 민간사회단체 물건너간 100%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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