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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오는 7월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 웹출고시간2014.06.19 09:10:55
  • 최종수정2014.06.19 16:43:38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보건복지부 주관한 건강증진 방문보건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오는 7월 10일 2014년도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진천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분야에서 사업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타 보건 및 복지사업,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체계적으로 파악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가구 6천472가구 △만선질환자(고혈압 3천547명, 당뇨 1천217명, 뇌졸중 347명, 관절염 1천953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은 △관절강화운동 교육 및 상담 2천711명 △웃음운동교실 3천61명 △방문 구강관리 19회/519명 등 노인건강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보건소 내·외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하고 최적의 보건·복지서비스로 △보건소 자원 연계 3천902건 △보건소 외 자원 연계 보건 18건, 복지 4천145건의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군 방문전담인력들을 무기계약직으 로 전환, 업무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하고 있다.

전담인력을 전문 강사로 활용한 양성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스스로 관절관리' 운영해 교육의 효과성 및 참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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