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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15:10:54
  • 최종수정2014.06.01 15:10:54
충북 청원 출신의 한민구 전 합참의장이 신임 국방부 장관에 내정되자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윤진식 지사 후보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 청원 출신인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국방부장관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160만 도민들과 환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국방부장관에 내정된 한 전 합참의장은 의병장 한봉수 손자로서 군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라며 "육군참모차장과 육군참모총장, 합창의장 등을 지내면서 평생을 국방정책과 국방전략 등에 헌신해온 지장이며 덕장"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어 "박 대통령이 충북 출신인 한 전 의장을 국방부장관에 내정한 것은 각별한 충북사랑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가가 충북인 박 대통령이 도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여줄 것"이라고도 했다.

윤 후보는 특히 "최근 북한은 무인기를 침투시켜 청와대 등을 촬영하고, NLL 인근에 포격을 가하는 등 도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 내정자가 북한 도발에 맞서 군방과 안보를 더욱 튼튼히 하고 장기적인 국방정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도 성명을 통해 "한민구 전 합참의장의 국방부 장관 내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청원(통합청주시) 출신인 한 전 의장이 국방장관에 내정됐다"며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에 이어 한 전 합참의장의 입각을 계기로 박근혜 정부에서 충북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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