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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17:25:45
  • 최종수정2014.06.01 17:25:45

30일 충주장날을 맞아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정우택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가 풍물시장앞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을 향해 합동 유세를 펼쳤다. (왼쪽)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이인영 국회의원이 30일 오후 충주 전통시장을 찾아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야 충주시장 후보 지원유세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달 30일 이루어진 가운데 양당 후보들이 충주 장날 풍물시장에서 본격적인 표심 공략.

조길형 후보는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과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폭풍 릴레이 유세전으로 충주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

조 후보는 "공인이 되겠다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변명으로 일관하는 사람, 남 탓으로 돌리는 사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충주시장에 뽑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

한창희 후보는 새정치연합 정세균, 이인영, 노영민 국회의원 등과 전통시장 상가 주인과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

한 후보는 "최근 선거가 임박하면서 선거에서 불리한 일부 후보가 네거티브 선거전에 나서는 것이 심히 유감스럽다"며 "일부 후보가 제기하는 문제는 이미 합당한 댓가를 치렀고, 검증 받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저는 여러분을 믿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선거를 마무리 짓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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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