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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1 15:05:17
  • 최종수정2014.06.01 15:05:17
통합 청주시장 후보들이 선거를 이틀 남겨두고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새누리당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는 2~3일 48시간동안 '무박 2일 릴레이 민생탐방'에 나선다.

이 후보는 2일 영운동 동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지역별 경찰지구대를 순방하며 안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24시간 편의점, 환경미화원 근무 현장,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을 찾아 새벽 시간대 민생 현장을 꼼꼼히 방문한다.

3일에는 옥산장 등 청원지역을 돌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한 뒤 청주 시내 전역을 누비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는 같은 당인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기초·광역의원 후보들과 1일 오전 7시30분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60시간 총력 유세 결의대회'를 가진 뒤 막바지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결의대회 후 주말 나들이객이 많은 청주랜드, 청주농고와 오창중 체육대회, 교회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순회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 후보는 남은 기간 상대후보인 이 후보와의 지지도 격차를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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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