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후보, "충주발전 10년 앞당길 후보 선보 선택"

이인제 공동선대원장·이종배 선대상임위원장, 롯데마트앞서 공동 유세팀

  • 웹출고시간2014.06.01 16:42:11
  • 최종수정2014.06.01 16:42:11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1일 "충주시민들은 자격과 자질이 부족한 무능력자와 충주발전에 부적합한 인물을 결코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로지 충주발전과 충주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갈 젊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조길형을 선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1일 칠금동 롯데마트앞에서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종배 선거대책위 상임위원장과 함께 합동 연설회를 갖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인제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지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세력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가개조를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려면 지방선거를 통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젊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검증된 후보이며 충주시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시장으로 뽑아줘야 한다"며 "그러면 박근혜 대통령과 윤진식 충북도지사와 힘을 합쳐 충주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앙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선거대책 상임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는 새누리당을 매몰차게 버린 사람이고 이제 와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배은망덕한 사람"이라며 "충주 시민들께서는 이런 후안무치한 사람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되며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와 새누리당 시·도의원 후보들을 당선시켜 박근혜 대통령에게 힘을 몰아주고 충주발전을 확실히 앞당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요즘 각종 언론과 충주지역에는 한창희 후보가 모 정치인에게 입에 담지도 못할 막말 메시지를 수차례에 걸쳐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질과 자격이 없는 사람을 충주시장으로 뽑아서는 안 된다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며 "충주의 자존심에 먹칠한 한 사람이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충주를 욕되게 하고 충주시민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는데 이런 사람을 충주시장으로 뽑아주면 충주는 전국적인 망신을 당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충주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회귀하느냐의 중차대한 선거인데 한창희 후보는 충주의 미래를 향한 비전 제시는 없고 온통 과거의 틀에 얽매인 우물안 개구리에 머물고 있다"며 "한창희 후보가 선거에 자주 출마해 말솜씨는 현란할지 몰라도 내용도 부실하고 알맹이도 없는 정책으로 충주발전에는 매우 부적합한 인물임이 만천하에 드러난만큼 현명하신 충주시민들의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저 조길형은 충주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고 깨끗하고 능력있는 충주시장 적임자이며 풍부한 경험과 강한 추진력으로 충주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며 "또 박근혜 대통령과 윤진식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종배 전 충주시장의 충주발전 현안사업을 충실하게 이끌어 완성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선거취재팀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