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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문재인 제천 찾아 지원유세

제천시민 직접 만나 최명현·이근규 각각 지원

  • 웹출고시간2014.06.01 14:52:25
  • 최종수정2014.06.01 14:52:25

제천 중앙시장의 한 상인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새누리당 이인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일 제천시를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서 눈길.

이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지게 되면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는 세력 때문에 나라가 혼란스러워질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가개조를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려면 지방선거를 통해 새누리당과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

앞서 지난 달 3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이 제천을 방문해 이근규 제천시장 후보 및 자당 후보의 지지를 당부.

이날 문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당선시켜주면 사람이 먼저이고 국민 안전이 최우선인 제천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번만큼은 꼭 바꿔야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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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