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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최영일 충주시장 후보, 사전투표 실시

패거리 당파 싸움 하지 않는 무소속 후보를 찍어 달라 호소

  • 웹출고시간2014.06.01 14:07:10
  • 최종수정2014.06.01 14:07:10
무소속 최영일(45)충주시장 후보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가까운 교현2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이어 최후보는 '충주장'이 열리는 풍물시장을 비롯한 무학시장과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연설을 하고 명함을 나누어 주면서 지지를 호소한뒤 이마트 사거리와 아파트 상가, 시내 주요 사거리 등을 돌며 연설을 통해 유세를 했다.

최 후보는 "패거리 당파싸움을 하지 않고, 정당이나 공천권자의 눈치보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생각할 수 있는 무소속 시장, 지난 10년간 충주발전과 시민행복만을 생각해 온 준비된 시장, 가난한 환경에서 장학금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해 인권을 옹호해 온 검증된 시장, 공군비행장을 국제비행장으로 만들어 충주를 세계인이 찾는 휴양관광도시로 만드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후보는 31일 아침 법원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해 제1로터리, 제2로터리, 목행동, 주덕, 엄정 등 시내 곳곳을 돌며 연설유세와 명함교부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저녁에는 성서동 차없는 거리에서 연설유세와 명함교부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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