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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30 22:32:47
  • 최종수정2014.05.30 22:32:47
6·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30일 충북의 투표율은 5.68%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도내 유권자 126만1천119명 중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모두 7만1천580명이다.

전국 평균 4.75%보다 0.93% 높은 수치로 17개 시·도 중 전남, 전북, 강원, 세종, 경북에 이어 6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도내 13개 시·군·구별로는 보은군이 무려 10.75%(3천205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동군 9.47%(4천74명) △괴산군 8.75%(2천949명) △단양군 8.35%(2천229명) △옥천군 7.68%(3천419명) △증평군 7.24%(1천989명) △제천시 6.04%(6천761명) △음성군 5.76%(4천400명) △진천군 5.76%(3천7명) △충주시 5.47%(9천256명) △청원군 5%(6천168명) △청주시 상당구 4.82%(9천365명) △청주시 흥덕구 4.49%(1만4천758명) 순이다.

사전투표소는 도내 154개 읍·면·동사무소에 설치됐으며 31일 오전 6시에 다시 재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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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