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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30 15:57:11
  • 최종수정2014.05.30 15:57:11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이 새누리당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노 의원은 30일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진식 후보가 이야기 하는 발암폭탄보다 더 심각한 것은 윤 후보의 발언폭탄"이라고 공격했다.

이어 "충북을 살리겠다는 윤 후보가 오히려 충북 경제를 망치려고 한다"면서 "최근 윤 후보가 발암물질이라고 이야기하는 디클로로메탄은 커피나 핸드폰전자파 혹은 고사리, 장아찌 등과 유사한 2B등급의 가벼운 유해물질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윤 의원은 이것을 발암폭탄이라며 청주를 공해덩어리 생지옥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지금 충북은 발암폭탄이 터진 게 아니라 윤 후보가 던진 발언폭탄이 터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는 충북에 첨단산업체를 유치할 방법이 없어진다. 윤진식후보의 발언폭탄으로 충북경제가 망하게 생겼다"며 "피고인 신분의 윤진식 후보가 자신의 약점을 가려보고자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꼬았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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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