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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후보, 사전투표 첫 날 일찍이 투표마쳐

"백년대계 음성군의 운명, 군민의 투표에 달려있다"

  • 웹출고시간2014.05.30 15:03:34
  • 최종수정2014.05.30 15:03:34

30일 이필용 후보가 부인 전병미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30일 새누리당 이필용 음성군수 후보가 전병미 여사와 함께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께 음성읍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통해 투표를 마치고 나온 이 후보는 "겸허한 마음으로 군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 앞으로 4년뿐만 아니라 앞으로 10년, 그리고 20년 후의 음성군의 운명이 군민들의 투표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성군이 미래로 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는 이번 선거에서 결정된다. 중단 없는 지역발전 더 큰 음성군을 위하여 꼭 필요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부터 6.4지방선거에서 전국적으로는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제도는 과거 부재자 투표와 달리 별도의 신고 없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유권자가 선거구에 관계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에 신분증만 갖고 가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사전투표와 관련해 이 후보는 "군민들이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 투표율이 높아진다면 그만큼 지방자치 성숙도가 높아질 것이다"며 사전투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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