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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련 단양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작은친절의 생활화'로 행복 단양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4.04.28 13:49:36
  • 최종수정2014.04.28 13:49:36
작은 친절의 생활화를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친 김두련 단양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서장은 지난 1월 21일 취임과 함께 주민에게 사랑받는 단양경찰을 강조하며 우선 목표인 4대 사회악 근절,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와 MOU체결,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등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주민을 위한 안심치안 구현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교통사망사고 또한 주요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 등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0%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그 밖에도 아동·장애인 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협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기숙형 학교내 폭력예방을 위한 신고통로를 개설하는 등 발 빠른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 순찰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김 서장은 작은 친절을 강조하면서 겔포스 운동을 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적극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겔포스란 Greeting(공손한 인사) Explanation(친절한 설명) Listening (진지한 경청)의 첫글자를 인용해 만든 것으로 주민들의 눈높이 치안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뜻한다.

취임 이후 줄곧 경찰의 존재이유를 지역주민의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던 그는 매월 오지마을에 대한 찾아가는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단순한 112순찰을 주민 만남형 순찰로 바꾸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김 서장은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걸 맞는 경찰은 친절·공정 그리고 전문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작은 친절이야 말로 단양경찰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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