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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오는 22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4.04.16 13:39:39
  • 최종수정2014.04.16 13:39:39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 인원은 1기당 10명씩 2기로 나눠, 1기는 오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2기는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24주간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만60세 이상 치매질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노인장기요양 등급외자 우선)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보건소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가벼운 치매를 앓고 있거나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을 통해 치매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손을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활동을 통해 과거 회상 및 소근육 운동, 인지적 기능이 서로 어우러져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하는 등의 활동으로 이뤄져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기능 회복을 통해 치매노인의 인지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전화 539-737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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