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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9 11:07:59
  • 최종수정2014.04.09 11:07:59

영동경찰서와 영동대학이 합동으로 대학주변 순찰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8일 오후8시부터 영동대학교(학생처장 김노수)와 함께 영동읍 설계리 대학교 기숙사, 원룸촌, pc방 등 대학가 주변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지난달 3월17일부터 활동하고 있는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YDCP 2기)의 사기진작을 위해 영동대 학생처장, 지도교수(이규호), 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25명이 참석해 예방순찰을 전개했다.

영동대 캠퍼스 폴리스(YDCP)는 지도교수 마스터와 5개조 50명의 경찰행정학부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동대학교 기숙사 주변, 원룸촌,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에서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매주(월∼금) 오후8시부터 9시까지 경찰관과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노수 영동대학교 학생처장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영동대 기숙사, 원룸 밀집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YDCP 학생이 자랑스럽고,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봉사학생들의 사기진작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원심 서장은 "영동군과 협의해 가로등, CCTV등 방범시설 확충, 경·학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영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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