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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한국,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와 독점공급 MOU

2년여 동안 2천만달러 상당 규모

  • 웹출고시간2014.03.24 18:08:40
  • 최종수정2014.03.24 18:08:40

친환경도자기 ZEN한국 인도네시아 수출전용공장 내부전경.

㈜ZEN한국이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항공사와 25일 기내·공항 라운지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독점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1등석, 비즈니스석 전노선과 국제선의 이코노미석, 공항 라운지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전량을 젠한국이 생산해 납품하는 내용이다. 계약은 2년 동안 2천만달러 규모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생산하는 N사 제품을 사용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젠한국 제품으로 교체하게 됐다.

젠한국은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젠한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체 브랜드 연구 개발과 내수시장 확대 영업전략으로 수출과 내수 비중을 50대50으로 맞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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