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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농기센터, 향토음식연구회 정기총회

전통떡만들기, 발효효소 등 실습교육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4.03.23 14:53:21
  • 최종수정2014.03.23 14:53:21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음식 계승과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향토음식연구회(회장 최재숙) 정기총회를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의견을 수렴해 전통떡만들기, 발효효소, 생활요리 등 과제를 선정해 실습교육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생활경영팀 허혜지 지도사는 농업과 먹을거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짚어 보기 위해 슬로푸드를 이해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회원 100명으로 지난해 자연의 맛을 음식에 담는 사찰음식 실습교육, 충북도민체전 환영만찬 음식준비, 음성인삼축제 인삼음식 시식ㆍ체험장 운영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최재숙 회장은 "정성들여 만들어진 전통음식은 향토적 식문화를 이어가고 가족의 건강을 지킨다"고 말하면서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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