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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9 16:26:26
  • 최종수정2014.03.19 16:26:26
청원군 상수도사업소가 오는 22일 문의면 청소년수련원에서 '좋은 직장 만들기'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은 상수도사업소 직원과 검침원 등 33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친절교육'에서는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예절, 민원응대 등 실습 위주 교육이 펼쳐진다.

또 '즐거운 일터 만들기 과정'에서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반짝 아이디어 모으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동원 상수도사업소장은 "하루 중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은 점을 고려하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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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