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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청원군… 사진으로 가슴에…

북일면 내수성당과 여중생들

  • 웹출고시간2014.03.18 13:16:32
  • 최종수정2014.03.18 13:16:32
ⓒ 사진제공=청원군
지난 1978년 촬영된 청원군 북일면 내수성당 전경. 청원군 내수읍 내수리 200에 위치한 청주교구 소속의 카톨릭 교회다. 1964년 12월 28일 내덕동(현 내덕2동) 본당과 증평 본당으로부터 분리되어 설립됐다. 초대 신부로 슈나이더(선) 다니엘 신부가 부임했다. 1963년 1월 성당 부지를 매입하고, 1964년 성당과 사제관 건물을 지어 본당으로 설립됐다. 1992년 3월 마리아의 종 수녀회 분원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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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