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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청렴이여 오라' 결의대회 개최

도내서 최초로 청렴도 향상 다짐

  • 웹출고시간2014.03.13 09:27:06
  • 최종수정2014.03.13 09:27:06
단양경찰서는 도내서 최초로 13일 오전 9시30분 대민접촉부서 담당자 등 소속 직원 50여명이 참석해 2014년을 청렴도 향상 원년의 해로 설정, 추진 원동력을 만들기 위한 '청렴이여 오라'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으로 청렴 자체가 국가와 국민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서 전직원은 청렴 서약서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주민에게 단양경찰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한 경찰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김두련 단양서장은 "경찰의 청렴도는 언제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으로 국민과 지역 주민에게 단양경찰의 청렴 준수의지를 선포하고 이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갖게 된 것"이라며 "청정 단양에 걸 맞는 지역주민의 청렴한 단양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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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