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정보화사이버연구회 조직 개강

사이버마케팅으로 농산물 판매에 날개

  • 웹출고시간2014.03.09 12:41:39
  • 최종수정2014.03.09 12:41:39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마케팅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일 농업 '정보화사이버연구회'를 조직해 월1회 연구회 집합교육과 농업현장교육을 통한 농가 경영능력 향상과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해 유통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마케팅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일 농업 '정보화사이버연구회'를 조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이버 연구회(회장 유순자)는 회원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월1회 연구회 집합교육과 농업현장교육을 통한 농가 경영능력 향상과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홍보해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안욱현(농업연구관) 강사가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으며 자체교육시간에는 국내 농산물 브랜드 현황을 분석하고 성공 농산물 브랜드의 조건에 대한 강의와 앞으로 농업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경영마케팅 전문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등과 같은 사이버 공간을 회원들이 직접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과거에는 우수한 농산품을 생산 하는 것만 중요했으나 지금은 우수 농산품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어떻게 홍보해 나만의 브랜드 상품으로 만들어 다른 농산품과 차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랜드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다면 다른 농산품들과 경쟁해도 오히려 높은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앞으로 정보화사이버연구회의 활동이 농산물 판매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