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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5 18:09:46
  • 최종수정2014.03.05 18:09:46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5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지난 4일 통합신당의 컴바인 효과를 강조하면서 새누리당 지사 후보들을 깍아내리는 몰염치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도당은 "실체도 없이 끝난 안철수식 새정치와 손잡고 반짝 지지율 상승에 도취돼 안하무인격으로 도민들을 우롱하려는 변재일 의원의 행태야 말로 너무나 터무니 없는 궤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이어 "변 의원 말대로 새누리당 지사 후보들이 식상하다면, 여야를 넘나들고 당적을 바꿔가며 시장, 국회의원, 도지사까지 두루 섭렵한 이시종 지사는 식상함을 넘어 권력의 양지를 찾아다니는 불나방이자, 구시대 정치의 표상이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도당은 그러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지는 못할 망정 사사건건 트집과 발목잡기로 민생을 외면하는 민주당의 무능함이야말로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새정치의 제1과제다"며 "변 의원이 그렇게 견고하다고 말하는 이 지사의 지지세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반드시 깨닫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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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