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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청주·청원 택시요금 통합' 네티즌 관심

정치·사회·문화 등 전 분야 고른 트래픽

  • 웹출고시간2014.03.06 19:55:09
  • 최종수정2014.03.06 19:55:09
2014년 3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특별한 이슈나 키워드의 강세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는 '청주·청원 택시요금 통합 '제자리 걸음''이 올랐다. 이 기사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이원화 돼 있는 청주·청원 택시요금 산정 방식의 가장 큰 문제로 '복합할증'을 지적했고 인포그래픽으로 독자들의 입체적인 이해를 도왔다.

2위는 지난 1일 주말에 웹출고 된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24% 수도권규제완화"'가 차지했다. 해당 기사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관련 정부 과제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보고 받고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이 강력한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같이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가 4차에 걸쳐 발표한 투자활성화대책 191개 과제 중 45개 과제가 수도권 규제완화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도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냈다.

3위 역시 주말에 청주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 기사가 차지했다. 해당기사는 '청주시, 정부3.0 평가 '대통령상''으로 청주시가 '2013년 정부 3.0 추진 우수기관 선정평가'에서 전국 227개 기초 자치단체 중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4위는 최근 6·4지방선거 출마설까지 나돌았던 충북 출신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이 안행부 1차관에 내정됐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5위에는 새정치연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 속에 '새정연 충북도당 창당 '윤곽''이 올랐다.

'동료 교수 명예훼손 교수 거액배상 명령'이 정치기사 뒤를 이었다. 서원대 일부 교수들이 재단퇴진 과정에서 빚어진 동료 교수 명예 훼손 논란으로 거액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는 내용을 보도한 기사다.

7위에는 '중국發 미세먼지 이어 황사까지…'잔인한 봄 오나''가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시작된 미세먼지로 전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달부터 두 달간 황사까지 예고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8위에는 충북일보가 국가기록원에서 항일의병 강수원에 대한 공주지방재판소 청주지부의 판결문을 입수, 단독으로 소개한 '잊혀진 항일의병 강수원을 아십니까'가 올랐다. 이 기사는 청춘을 희생하며 민족의 이름으로 일제에 항거한 항일의병 강수원은 비록 잊혀진 인물이 됐지만 그의 행적을 밝히는 일은 현세대의 몫이라는 숙연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 기사는 최근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할머니 등에 대한 일본의 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국에 걸쳐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인

9위는 '진천 문백 종오리 농장 오리 AI 확진 판정'. 'AI' 관련 기사는 지난 1월 17일부터 9주째 연속으로 가장 많이 본 뉴스 10에 머물고 있으며, 충북일보는 6일 오전 현재 150꼭지에 달하는 관련기사를 생산했다.

10위는 '"건물주 횡포에 힘들다" 1인시위 여성 자해시도'가 차지했다. 지난 1월부터 충북도청 정문 앞에서 충북도청 한 간부공무원을 상대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1인 시위를 하던 50대 여성이 국회에서 자해 시도한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특히 해당 기사 페이지에 50대 여성 당사자로 추정되는 댓글이 달리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2014년 3월 첫째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0

1위 청주·청원 택시요금 통합 '제자리 걸음'
2위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24% 수도권규제완화"
3위 청주시, 정부3.0 평가 '대통령상'
4위 충북 출신 박경국 국가기록원장, 안행부 1차관 내정
5위 새정연 충북도당 창당 '윤곽'
6위 동료 교수 명예훼손 교수 거액배상 명령
7위 중국發 미세먼지 이어 황사까지…'잔인한 봄 오나'
8위 "잊혀진 항일의병 강수원을 아십니까"
9위 진천 문백 종오리 농장 오리 AI 확진 판정
10위 "건물주 횡포에 힘들다" 1인시위 여성 자해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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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