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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 1명 교체

천문자 위원 사임, 김연희 회장 추가 선임

  • 웹출고시간2014.03.05 19:40:19
  • 최종수정2014.03.05 19:40:19
속보=새누리당 충북도당이 공천관리위원회 여성위원 1명을 교체했다.<4일자 2면>

충북도당은 5일 "애초 위원으로 위촉했던 천문자 청주시 학교어머니연합회장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이 자리에 김연희 충북도생활체육탁구연합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천 위원은 그의 아들과 동생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어서 당 안팎에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앞서 도당 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국회 송광호(제천·단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심의·의결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올렸다.

도당은 15일까지 공천희망자로부터 공천신청을 받는다.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송광호 국회의원 △수석부위원장-경대수(증평·진천·음성·괴산) 국회의원 △부위원장-최현호 청주흥덕갑 당협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위원은 △임효성 충북태권도 초등연맹회장 △이선우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 △김춘식 전 충북도의원 △정윤숙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전 충북도의원) △전은순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정영희 농가주부모임 충북도회장 △김연희 충북도생활체육탁구연합회장 △권성태 전 청주대 총학생회장 등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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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