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원·청주 새마을가족 한마음 화합행사

"84만 통합시민 복지향상에 힘 모을 것"

  • 웹출고시간2014.03.04 15:32:47
  • 최종수정2014.03.04 15:32:47

청원군 새마을회와 청주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4일 청원군민회관에서 한마음 화합행사를 갖고 통합청주시 성공 출범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청원군 새마을회와 청주시 새마을회가 4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이종윤 청원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양 시·군 새마을회 읍·면동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에 앞두고 민간사회단체 성공적 통합과 화합을 다지지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양 시·군 회장의 상호인사를 시작으로 4개 구별 윷놀이대회,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 회장들은 84만 통합청주시민의 복지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에 힘쓰자고 다짐했다.

한편 양 시·군 새마을회는 지난해부터 8차례에 걸쳐 간담회와 화합행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민간사회단체의 통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