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윤 청원군수, 민주당내 경선룰 입장 재확인

"여론조사 비율 '청주·청원 50대 50' 바람직"
"내달 20일 예비후보 등록… 선거사무실도 개소"

  • 웹출고시간2014.02.26 19:31:35
  • 최종수정2014.02.26 20:56:03
6·4지방선거 통합청주시장 예비주자인 이종윤 청원군수가 한범덕 청주시장과의 민주당내 경선 방법에 대해 '청주·청원 50대 50' 입장을 재확인 했다.

내달 20일에는 한범덕 시장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 군수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청주·청원 통합은 흡수 통합이 아닌 대등한 통합이기에 경선 여론조사 역시 동등한 비율로 가야 한다"며 "경선이 실시된다면 여론조사는 인구비율이 아닌 50대 50으로 공평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당에 공식적으로 요구한 것이 아닌 개인적인 바람"이라며 "향후 당이 결정한 경선방법에 따라 한 시장과 정정당당히 경쟁한 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내달 20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겠다"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3월말에 청주 사직동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