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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소백산국립공원-단양군청 업무협약 체결

소백산국립공원의 숲 생태개선 등 공동협력으로 부처간 소통

  • 웹출고시간2014.02.16 16:00:00
  • 최종수정2014.02.16 16:00:00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3일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및 단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보호 등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유림 내 소백산국립공원구역 조림지 숲가꾸기 및 산불발생시 적극적인 진화 협조, 산림병해충 공동 예찰·방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한 사방사업, 등산로정비 등 국민들에게 재해걱정 없는 녹색복지 국가구현 등이다.

산림행정 3.0은 정부 3.0을 산림분야에서 구현했으며 산림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부처간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산림분야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산림행정 3.0 시대에 발맞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과 공유를 통한 산림행정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성상용 경영조성팀장은 "3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산림행정 3.0 협약을 통해 산림청이 정책을 추진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국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능하고 다가가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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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